-단속에 앞서 관람객 주요 동선구간 정비 필요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홍보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시내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서시장․교동시장) 및 재래시장 등의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생계형 노점상, 자가생산 농․어업인 노점상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박람회 관람객 주요 동선구간 정비 필요성을 홍보하고 이해를 구했다. 또한, 교동시장 주변지역 등 5개 유도구역으로 이전토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동안 전국적으로 다수의 가판상인들의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박람회장 주변은 물론 주요간선도로변 등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