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쓰촨성에 성금

- 미얀마 등 긴급재난지역에 시민성금 1천만원 전달키로

   지난해 7월 지구촌 곳곳의 절대적 빈곤과 기아,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인종과 언어의 벽을 넘어선 인류애 실천을 목표로 구성된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가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및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여수시민의 마음을 모은 시민성금 1천만원을 기증키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지원하고 있는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대규모 지진피해 및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지역 2개소에 각각 5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지진 및 대규모 피해에서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긴급 재난지역 성금은 5일 오현섭 여수시장과 강병석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장이 여수문화방송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지난해 9월 국제구호활동 사업으로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그리스 엔시엔트 올림피아시가 대규모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자, 미화 1만달러를 지원해 2012여수세계박람회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했다.

*** 자료제공 : 자치행정과 조계인 690-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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