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주 5일 근무제 실시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만성리 등 지역내 주요 해수욕장 개장식을 오는 27일 갖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검은모래로 명성이 자자한 만성리 해수욕장은 벌써 지난달 24일 ‘검은모래 눈뜨는 날’행사와 함께 검은 모래 찜질행사를 가졌으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
만성리 해수욕장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무사고 기원제와 함께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를 27일부터 7월11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
방죽포 해수욕장 등 관내 11개 해수욕장도 오는 28일부터 7월4일 사이에 일제히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손님맞이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24일까지 개장한다.
여수지역 주요 해수욕장은 만성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돌산 방죽포, 삼산면 유림, 화정면 사도, 남면 안도, 화양면 장등, 오천동 모사금, 삼일동 신덕, 삼산면 서도리 이금포, 삼산면 손죽리, 삼산면 초도리 대풍, 삼산면 초도리 정강 해수욕장 등이 있다.
*** 자료제공 : 연안관리과 윤연평 690-2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