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주민센터(동장 송성현)에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밝은 마음으로 정감 있는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설맞이 대 청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를 ‘12년도 설맞이 대청결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및 각 자생단체와 동직원이 가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방치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철거 그리고 버스승강장에 부착되어 있는 각종 전단지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주민 스스로가 내 집앞, 골목길 등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용 전단지를 자체제작․배부한다. 귀성객 맞이 환영 현수막도 게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자체 운영, 생활쓰레기 발생등 유사시에는 청소대행업체와 긴급 연락체계 유지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