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고충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충민원처리 기동반은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교통 시설물, 도로 등을 매주 2회(화, 목) 점검,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한다.

또한, 대형공사장, 재래시장 등을 찾아 시민의 애로사항을 같이 느끼고 고충민원을 처리함으로 시정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충민원처리 기동반의 운영으로 국제해양관광 레저스포츠 수도를 지향하는 도시로써 여수시의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발로 뛰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