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세르탈레스
세계박람회기구(BIE) 핵심인사들이 여수를 방문한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장 피에르 라퐁 BIE총회 의장과 빈센트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이 오는 29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박람회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이다.
라퐁 의장의 방한은 오는 30일 여수 오동도에서 열리는 제13회 바다의 날 행사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의장 일행을 행사에 초청해 여수 시민의 엑스포 성공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라퐁 의장은 방한 기간에 한승수 국무총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각각 예방하고 31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엑스포 인정 신청 승인과 관련해 협의한다.
라퐁 의장과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30일 바다의 날 기념식 참석이후 헬기를 타고 고흥~화양 77호선 연륙연도교, 여수산단 진입로, 향일암, 돌산대교, 박람회장, 진남경기장 등을 둘러본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여수세계박람회 인정신청서를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
*** 자료제공 : 유치지원과 서채훈 690-7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