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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섭 시장 기후보호 기자회견

  • 기자명 기획예산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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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섭 여수시장․오광종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 공동의장

 


   “전국 최초로 ‘기후보호주간’을 설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여수시를 기후보호 국제 시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오현섭 여수시장과 오광종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 공동의장은 26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기후보호주간 여수2008선포에 즈음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발생되는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식량자원과 에너지고갈현상은 현 인류가 당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으로서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한다”면서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여수프로젝트와 여수선언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의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에따라 “여수시와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를 포함한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기후보호주간 2008행사를 마련했다”며 “환경부와 도, 여수시간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식, 마이클 노벨박사 연설, 최열 기후변화센터 대표 등이 참석하는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여수산단 에너지다량 사용 사업체간 온실가스 자율적 감축협약과 민관산학 토론회 개최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에너지절약, 기술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특히,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한 뒤 실행 방안을 구체화 하겠다”면서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온실가스감축팀, 탄소흡수원확대팀, 신재생에너지보급팀, 환경연구조사팀, 교육.홍보팀 등 5개 전담팀을 구성해 인류의 터전이고 우리 미래의 자산이자 후대에 물려줄 유산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30일 여수에서 열리는 바다의 날 기념식때 한승수 총리께서 지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 당시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에게 약속한 ‘여수프로젝트’와 ‘여수선언’의 이행을 새정부가 약속하는 발표를 할 계획”이라며 “이와함께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2012년 지구정상회의 여수개최 등을 정부에 건의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오는 ‘바다의 날’인 31일부터 ‘환경의 날’인 6월5일까지를 기후보호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

 


*** 자료제공 : 기획예산담당관실 이경우 690-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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