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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신야 여수엑스포 자문관 인터뷰

  • 기자명 유치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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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위해 조언 아끼지 않겠다”

이즈미 신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 2005년 일본 아이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큰 몫을 담당했던 이즈미 신야 아이치박람회 총괄기획자(78)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자문관 자격으로 24일 오현섭 여수시장을 예방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즈미 신야 자문관은 “세계박람회를 치르기에 여수는 세계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시장과 시민들이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준비한다면 정말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시장으로부터 ‘좋은 경험을 많이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여수가 세계적인 행사를 치러본 경험이 없다는 것은 곧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이라며 “흥분과 경탄, 놀라움을 느낄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 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 위원, 지역단위 전문가 자문위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아이치박람회 개최경험과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내놨다.
   그는 이에앞서 이날 오전 박람회장 및 엑스포역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이즈미 신야 자문관은 도쿄예대를 졸업한 뒤 오사카엑스포, 오키나와 해양엑스포, 츠쿠바엑스포 등 일본에서 개최된 모든 박람회에 참여했다.

*** 자료제공 : 유치지원과 서채훈 690-70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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