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배낭 메고 현장 벤치마킹

- 여수시 경관조성 앞두고 선진지 일본 견학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인 여수시가 최근 선진지 연수를 하면서 시장이 직접 배낭을 메고 현장을 누벼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현섭 시장은 최근 경관과 디자인, 친수시설조성과 관련 일본 선진도시들을 방문했다.
   도쿄를 비롯해 요코하마, 구라시키, 나오시마 등이 주요 현장. 담당부서인 도시디자인과와 연안관리과, 원도심개발과 직원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진행된 연수를 통해 도쿄 오다이바 임해부 도심, 해변공원, 야경,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과 요코하마항 수변공원, 구라시키 미관지구와 향토완구관, 오하라미술관, 나오시마 베네세미술관과 해양건축물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와관련 오현섭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간부회의를 통해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경관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체험하고 확보한 자료들을 토대로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와함께 “이번 연수기간동안 일본관광객들의 여수 방문과 투자유치 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어온 만큼 이의 성공과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 : 도시디자인과 임병영 690-7051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도시디자인과 .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