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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래가 놀고 싶은 바다 만들기 캠페인 인기

  • 기자명 조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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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Daum 공동 이벤트 … 5·12 사진 찍기도 봇물

흰고래가 놀고 싶은 바다 만들기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포털사이트 Daum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흰고래가 놀고 싶은 바다만들기’ 기부 캠페인에 3일 만에 5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흰고래가 놀고 싶은 바다 만들기’는 여수세계박람회 캠페인 페이지(eventdaum.daum.net/expo2012)에 출석을 할 때마다 200포인트가 쌓이고, 200만 포인트가 달성되면 해양환경단체에 2,012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흰고래는 앞머리가 둥글고 독특한 부리모양의 주둥이 때문에 ‘Beluga whale’ 혹은 간단히 벨루가(Beluga)라고 불리며, 등지느러미가 없고 몸길이는 최대 5.5m에 달한다. 주로 기름·가죽·고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사냥되며 북극지방에서는 사람이나 개의 식량으로 사용됐다.

흰고래는 해양생물자원의 확보와 종보존을 위한 연구 등을 목적으로 내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반입되며, 여수세계박람회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여수세계박람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에서 진행되는 5·12 사진 공모도 사흘 만에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5·12 사진 공모는 생활 주변에서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일인 5·12를 찍어서 박람회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조직위는 ‘흰고래가 놓고 싶은 바다 만들기’, ‘5·12사진 공모’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올림푸스팬, 아이패드2,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백화점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환 홍보실장은 “흰고래가 놀고 싶은 살아 숨쉬는 바다 만들기 캠페인은 단 3일만에 목표한 금액의 절반의 채울 정도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캠페인이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널리 알리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며, 100여개국이 참여하고, 800만명이 관람할 것 예상된다.

박람회장에는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0여개 국가가 전시하는 국제관 등 10여 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들어선다.  <끝>

홍보실 실장 조용환(061-659-2320)/ 뉴미디어과장 손혁기(061-65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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