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지난 9월 30일(금) 해양베스트관 국내외 참가기관 여수현장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베스트관의 전시연출 추진사항 및 기술협상이 이루어진 이번 여수현장설명회에는 삼성중공업, 로얄캐리비안크루즈, STX, K-water, NOWPAP(Northwest Pacific Action Plan; 북서태평양 해양환경보전실천계획), YSLME(Yellow Sea Large Marine Ecosystem; 황해해양광역생태계) 등 참가기관 담당자와 전시연출 사업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엑스포 홍보관을 견학을 통해 엑스포 전체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주제관 2층에 위치한 해양베스트관 현장을 방문하여 입지 환경 및 기관별 전시공간을 확인하고, ▲현재까지 추진된 전시연출디자인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청취한 후, ▲참가기관별로 기술협상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현주 OCBPA부장은 “국내외 참가기관 담당자들이 여수현장을 견학함으로써 엑스포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 바라며, 기관별 연출디자인 및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인 참가계획에 대한 기술협상이 이루어졌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가기관의 참여도가 높아져 전시콘텐츠가 한층 더 심화되고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 3월에 완공되는 해양베스트관(OCBPA, Ocean & Coast Best Practice Area)은 전 세계 해양·연안 분야의 최고 과학기술·정책·노하우 등의 사례를 전시하는 전문 심층 전시공간이다. 또한 특화공간인 커뮤니케이션 랩에서는 관람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단순 전시물로는 전달할 수 없는 깊이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