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 (주)KT와 계약체결
여수시가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콜센터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콜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업체로 (주)KT를 선정하고 지난 21일 계약을 체결,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 콜센터 기반시스템과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콜센터는 시정업무는 물론 관광지, 도로교통, 각종 행사 등 각종 문의사항을 전문상담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며, 번호는 1899-2012번이다.
전문상담원은 영어상담원 1명을 포함해 11명으로, 평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한다.
시는 11월 말까지 상담원 교육을 완료하고 12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기간 중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서비스 할 계획이다”며 “박람회 콜센터와도 연계 운영해 관람객이 전화로 편리하게 박람회 관련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정보통신과 최양준(690-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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