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로 결성된 한 봉사단체가 자투리땅에 꽃받을 일구는 등 자발적으로 지역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문동에 따르면 동문동 주민모임 동사모(동문동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국종)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노상적치물 및 각종 폐기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하멜공원 앞 공터에 꽃밭(1개소, 165㎡, 사업비 1,500천원)을 조성했다.
회장을 비롯 회원 18명으로 구성돼 있는 동사모(회장 김국중)는 매월 주기적으로 관내 상점 및 노점상 등을 방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사모 김국중 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밭 조성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엑스포 4대 시민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문동 한 연 호 [ 061-690-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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