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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들 필리핀서 의료봉사활동

  • 기자명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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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지난해 아프리카 이어 두번째

 


   여수시민들이 지난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의료봉사에 이어 올해는 필리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여수시와 (사)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에 따르면 (사)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여수의 사랑, 아시아로!’의 일환으로 전문의 10명과 문화사절단 6명, 국제협력단 9명 등 20여명이 7월초 4박5일간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의사들은 필리핀 오지마을을 찾아 의료봉사와 의약품을 전달하고 문화사절단은 마을을 돌며 한국의 사물놀이 등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한다.
   지난해 탄자니아와 나이지리아 의료 봉사를 통해 국제적 관심을 이끈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올해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현지사정상 한국 및 여수시와 우호관계인 필리핀 세부 등지로 변경했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 관계자는 “필리핀은 재외국민의 의료봉사활동에 관심이 높고 세부시는 여수와 국제자매결연도시로 오지 등을 돌며 의료봉사활동지역으로 적합하다”며 “의료봉사 외에 한국의 놀이문화를 알리기 위해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놀이기구를 준비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지난 13일 준비회의를 갖고 필리핀 의료봉사때 민간인들도 50%의 여비를 보조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민간인 참여가 확정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민간인들이 봉사단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사)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는 지난해 7월 인류애 실천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토대를 마련하기위해 창립됐다.
   이후 지난해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나이지리아에서 의료봉사활동, 문화공연 등을 가진 후 앰뷸런스, 의약품, 학용품, 아이들 놀이기구 등을 기증해 국제적 호평이 이어졌다.

 


*** 자료제공 : 자치행정과 조계인 690-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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