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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린이들도 ‘여니·수니’에 흠뻑

  • 기자명 조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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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마스코트 영국 최대 거리 축제서 인기몰이

영국 최대 거리 축제에 등장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여니(Yeony), 수니(Suny)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런던 템즈강 주변에서 열린 템즈페스티벌(The Mayor's Thames Festival)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설치, 홍보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잔디 위에 놓인 대형 풍선에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고, 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수니 캐릭터 인형을 직접 착용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물방울과 플랑크톤을 형상화한 여니·수니 캐릭터는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템즈페스티벌은 100만명이 운집하는 유럽 최대의 거리축제로 매년 늦여름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다. 템즈페스티벌에서 지난 2007년부터 선보인 한국문화축제는 태권도 시범,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정팬을 확보해왔다. 올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부스도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 강정구 해외마케팅부장은 “해외 관람객들이 여수세계박람회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여니·수니 체험과 사진찍기 등 이벤트 위주의 전시를 준비했다”며 “여행 박람회 참가,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 초청 등을 통해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도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1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외국인 55만명을 포함해 8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조직위 해외마케팅부장 강정구(061-65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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