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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지정업소 품격 높인다

  • 기자명 조직위 (.)
  • 조회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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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숙박·쇼핑 업체 종사자 순회 교육…전문 강사 투입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정업소의 친절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세계박람회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별 순회 집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정업소는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조직위가 선정한 우수 음식, 숙박, 쇼핑 업소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말에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 16개 지자체, 총 771개소 지정업소 운영자 및 종사자가 대상이다. 지정업소의 편의를 위해 조직위가 직접 해당 지자체를 순회하면서 20일 고흥, 21일 광양, 남해, 순천, 22일 구례, 23일 여수, 하동, 26일 보성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해당 지자체의 특정 장소에서 열리며, 교육팀은 조직위, 심사기관, 서비스 향상 전문 강사로 구성된다.
한편, 지정업소 수가 20개 미만인 8개 지자체(곡성, 남원, 담양,  사천, 순창, 장흥, 진주, 화순)에 대해서는 10월 중 조직위가 현장을 직접 방문, 모니터링과 함께 개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 조직위는 지정업소에 청결, 위생, 건전성 등 지정 기준 유지에 대해 당부하고, 수시 모니터링 결과와 개선사항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업소 친절도 제고 및 고객관리 서비스 향상에 대한 전문 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 홈페이지 관광 정보 포털과 박람회 여행카페 시스템을 시연하고, 주요 언론매체 홍보상황 등 지정업소 인센티브 및 기대 효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광숙박부 조윤구 부장은 “박람회 지정 업소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라며 “내년 여수엑스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지정업소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1·2차로 선정된 박람회 지정업소는 총 771개이며, 이들 업소의 최신 정보는 여수엑스포 공식 홈페이지(expo2012.kr)와 공식 여행카페(café.naver.com/expotour)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여수 신항 및  덕충동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말이면 바다 위에 세워지는 세계   최초의 전시관인 주제관,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1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이 완공된다.  

*문의 : 조직위 관광숙박부 부장 조윤구 [061-659-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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