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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내 곳곳에 펼쳐진 온정의 손길들....

  • 기자명 대교동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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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여수지역 곳곳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삼산면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선장 김희주 외 14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삼산면 손죽리 광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품후원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한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광도 주민 전 세대인 6세대를 대상으로 각각 전기 물매트와 HD TV (27‘)를 증정하고, 5세대에 대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이동식 양수기 펌프 1대를 기증했다.

앞서 1일에는 문수동 여수산돌교회(담임목사 신민철)에서 관내 어려운 세대에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7일에는 대교동에서 대교동사무소에서 ‘쌀 나눔 행사를 마련, 자영업자, 독지가 등으로부터 후원 받은 백미(20㎏) 71포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71명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삼일동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7일 오후 중흥로변 3거리 방향 꽃밭 (1,200㎡)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환경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8일 충무동 주민센터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 후원받은 560여만 원 상당의 백미를 비롯한 재래시장상품권, 건강식품 등의 후원품을 23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지금도 시와 각 동에는 추석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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