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One-Stop 관람객 수송체계 구축

  • 기자명 교통행정과 (.)
  • 조회수 659
글씨크기

- 임시주차장 조성,시내 셔틀버스 운행,엑스포터미널 조성 사업 반드시 필요

- 승용차 교통수요 감축, 관람객 교통편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여수시는 박람회 성공개최의 최대 관건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 엑스포터미널 조성, 시내 셔틀버스 운행 등 3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 One-Stop 관람객 수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중심의 관람객 수송체계를 통해 시내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산업연구원 제2차 관람객 수요예측 조사결과 박람회 기간 중 여수시를 찾는 관람객 차량은 최대 7만 4천대로 예상됐다”며 “이는 현재 조직위가 조성하고 있는 광역권 환승주차장 수용능력(3만 2천대)을 초과하는 것으로 승용차 4만대의 시내권 유입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승용차 교통수요 감축을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 엑스포터미널 운영, 셔틀버스 운행 등 대중교통활성화 대책이 반드시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터미널은 교통, 관광, 문화공연 등 박람회종합정보를 제공하고,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 등을 마련해 다기능 멀티플렉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관람객의 편의제공은 물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엑스포터미널↔박람회장을 오가는 시내 셔틀버스 최대 80대를 무료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 셔틀버스 운행, 엑스포터미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시내권 교통난 해소는 물론 관람객들의 박람회장 접근이 용이해진다”며 “특히, 부가가치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17일 열린 조직위와의 정례협의회에서 조직위 셔틀버스가 여수시를 경유할 수 있도록 건의, 조직위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문의 : 교통행정과 김재천(690-836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