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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주부명예기자단 떴다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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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전업주부 부녀회원 등 150명 위촉

 

 


  ‘엑스포 주부명예기자단이 떴다’.
   전남 여수시가 13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엑스포 주부명예기자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부명예기자 150명은 관광, 위생, 도로교통, 숙박, 환경 등 5개 분과별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수시로 토론회나 간담회를 갖는다.
   이들은 앞으로 주요 시정소식을 알리는 홍보자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참여 붐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이날 엑스포 주부명예기자단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결의문’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낙후된 남해안 지역의 공동발전과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여 여수를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전제한 뒤 ‘주부명예기자단 일동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엑스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박람회 성공적 개최준비에 적극 참여’하며 ‘올바른 시정홍보와 건전한 여론을 조성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날 결의문을 낭독한 양숙자 주부명예기자는 “엑스포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느껴왔다”면서 “명예기자활동을 통해 여수를 더욱 건강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박람회를 성공시켜 여수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부명예기자들의 몫이 크다”며 “멋있는 기자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엑스포 주부명예기자로 위촉된 이들은 전업주부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자영업 등 다양하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이득봉 690-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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