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30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2011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귀성객들에게는 깨끗한 고향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관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 기업체, 단체·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시민대청결활동 전개(9. 7(수) 15:00~17:00)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을 예방하기 위한 추석전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특별단속 실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감량화 운동 전개 ▲추석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 비상근무반 운영 등이다.
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청소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석부터 환경미화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훈훈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추석날 당일은 조기청소를 하고(9. 13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 시민들에게 당부드리는 말씀 - 우리 모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합시다. - 음식물류 폐기물은 전용봉투에 넣어 배출합시다. - 재활용품은 분리하여 배출합시다. - 일반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혼합하여 배출하지 맙시다. - 불법 무단투기를 하지 맙시다. - 우리 모두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함께 참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