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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장에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파크 조성
여수엑스포장에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파크 조성
  •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 승인 2011.08.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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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에서 신재생 에너지 체험 … 온실가스도 감축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대중화에 여수세계박람회가 앞장선다. 내년 5월 12일부터 3개월간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직접 보고, 관련 체험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에너지의 생성 원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에너지파크는 박람회장 인근에 8만3,121㎡규모로 조성되며, 에너지생산시설, 에너지체험시설 및 온라인전기버스 운행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에너지파크 생산 시설로는 조직위와 실시 협약을 체결한 한국중부발전이 만드는 2MW급 태양광 발전소가 있다. 발전량은 약 700가구에 전력을 동시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온실가스를 연간 1,600톤 감축하고 270ha의 산림을 가꾸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파크 체험시설은 에너지 미로게임, 자전거 물대포, 댄스플로어, 재활용로켓 등 다양한 에너지관련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원이다. 각각 햇빛, 물, 파도, 바람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아이템으로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한 예로 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전거물대포’ 는 관람객이 자전거 페달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그 전기로 물대포에서 물을 수차에 쏘아 보내면 수차가 돌아가며 전기를 생산하는 구조다. 수차에서 생성된 전기량은 디지털 계기판에 표현돼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생산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에너지파크 수변로에서 운영되는 친환경교통수단인 온라인전기버스를 시승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전기버스는 버스가 도로 위를 달리면서 무선으로 전원을 공급받는 차세대 교통 수단으로 타임지가 2010년을 빛낸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버스에 승차하여 무선으로 충전되는 신기술 교통수단을 몸소 느껴보며 태양광에너지 생산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바닷가 쪽으로 펼쳐지는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오동도 및 인근 해역도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조직위 정진수 환경에너지부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친환경교통수단의 소개 및 에너지관련 교육의 장이 조화된 에너지파크는  친환경박람회를 지향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대표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문의 :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65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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