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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에 나서

  • 기자명 지역경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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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추석절 물가 오름세에 대비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9월 9일 까지(20일간)를 추석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석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22개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중점 관리한다.

이를 위해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시와 유관기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물가관리 현장점검반을 운영하고 민간단체의 자율 감시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공정거래를 통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변조, 검정미필, 사용공차 초과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수입물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상태와 위조 상품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연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함으로써 안전하고 훈훈한 민속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과 31일 여수 서시장과 교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추석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검소하고 알뜰한 추석명절 보내기, 여수전통시장상품권 애용과 내 고장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문의 : 지역경제과 정진희(69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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