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향일암과 돌산대교 등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1년도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구불구불 신나는 국도여행”이라는 테마로 17번국도의 주요 관광지 가운데 ‘9월의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 여수의 향일암과 돌산대교가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
‘9월의 가볼만한 곳’은 여행전문기자와 여행작가, 여행동호회, 가이드 등 국내 여행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권위있는 추천상품으로, 여수의 향일암과 돌산대교는 일출이 장관인 점과 환상의 야경이 바다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및 여행기자, 여행작가, 동호회 등 여행 전문가와 인터넷, 잡지, 방송 등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 등을 소개함으로써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파이낸셜뉴스신문 채진근 여행전문기자의 영상 촬영팀과 한은희 여행작가, 우리시 문화관광해설가가 참여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취재를 마쳤다.
*문의 : 관광과 김철빈(690-2038)
SNS 기사보내기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