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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도로변 허수아비랑, 바람개비랑, 장승 ‘눈길’

  • 기자명 여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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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주민들이 무선로 도로변 녹지에 조성한 추억의 허수아비 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환)와 여천동주민센터(동장 양기원)은 시내 진입 관문인 무선로 0.3km구간에 허수아비 20여개,  바람개비 160개, 장승 등 36점을 설치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꽃길 조성을 위해 에키네시아 4,000본, 숙근코스모스 1,000본, 가우라 500본 등을 식재, 최근 이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한 시민은 “획일적이고 밋밋한 거리만 보다가 꽃길과 허수아비 존이 어우러진 거리를 보니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갔다”며 “이런 특색 있는 도로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기원 여천동장는 “공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회원, 주민들의 자긍심이 대단하다”며 “나머지 0.4km 구간에 대해서도 협심해서 제대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문의 : 여천동 정명수(69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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