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촌면 여수공항~여수애양병원 3.7㎞ 도로변 해바라기 꽃, 노란 물결 장관 -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여수공항 인접 도로변 3.7㎞구간에 노란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는 율촌면사무소 직원(면장 박철수) 20여명과 여수공항 직원 10여명 등이 지난 5월에 파종한 것으로 바다 풍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실바람이 불 때면 노란 얼굴들이 지나는 이들에게 손짓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해주고 있다.
박철수 율촌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숨어 있는 명소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여수의 관문인 율촌가꾸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해바라기 꽃은 7월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8월말에 진다.
*문의 : 율촌면 강락규(690-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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