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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동 게장골목의 진풍경

  • 기자명 한해경 기자 (...)
  • 조회수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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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큰 즐거움 중의 하나지요.   일을 보기위해 오전 10시경 봉산동 게장골목에 들어섰습니다.  무슨일일까? 그저 무심히 지나치려는데 식당들을 향해 서있는 줄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줄이 한시간 후부터 세 줄, 네 줄로 늘면서 오후4시까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여수의 관광을 위해 타지역에서 오신  단체 손님들과 가족  단위 손님들이었습니다.   그늘도 없는 곳에서 우리 여수의 게장맛을 보기위해 그 긴시간을 기다리는 것을 보면서 보다 나은 맛과 정성으로 서비스를 해야겠구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여수에 가면 꼭 이 골목에 가서 게장 백반을 먹어보고 싶다는 사람들을 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손님이 많을수록이 더 친절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다면 언제나 볼 수 있는 풍경으로 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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