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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정전사고 유관기관장 대책회의

  • 기자명 재난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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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방재센터 설립건의 등 협력방안 모색

 


   최근 여수국가산단 정전사고와 관련, 여수지역 유관기관장들이 모여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여수시는 7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3일 발생한 여수국가산단내 한화석유화학 정전사고와 관련해 오현섭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높이고 종합방재센터 설립 등을 통해 대규모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자’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오현섭 시장은 정전사고와 관련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현장을 찾았을 때 ‘방재센터 건립을 건의했다’면서 이후 해당부처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참석인사는 “산단 입주공장들이 자체적인 안전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종합적인 안전체계를 모색해야 한다”면서 “시와 정부 등의 노력도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일본의 경우에도 종합방재센터 기능을 하는 기관이 있다”면서 “이를 벤치마킹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안전한 산단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이날 대책회의는 정전사고와 관련한 상황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두만 여수경찰서장, 이용욱 여수해양경찰서장, 강대중 여수소방서장, 서석주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장, 문용호 여수환경출장소장이 참석했다.
   또 김기영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지원장, 원유현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정근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지사장, 황계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안형규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장, 김현종 여수산단 석유화학 안전관리위원장, 여기에 한화석유화학과 호남화력발전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자료제공 : 재난관리과 김보희 690-2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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