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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따른 과수원 관리 요령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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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과 강풍 등이 잦음에 따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8일 태풍 및 강풍에 따른 과수원관리요령을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강한 바람으로 도복된 과수는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야 한다.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장기 강우,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요소0.3%(1.5kg/500L), 4종복비 등을 엽면 시비해 수세회복에 힘써야 한다.

또한 도복으로 뿌리 절단량이 50% 이상인 나무는 겨울에 강전정하고, 이듬해 잎이 작고 새가지가 짧은 나무는 과실을 제거한 후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나무는 새 묘목으로 보식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태풍피해를 받았을 경우 신속한 대처가 수세회복과, 이듬해 안정적인 착과를 이룰 수 있다”며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는 수시로 병해충 발생여부를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관련 기타 재배기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690-2722)하면 된다.

한편, 관내에는 1,744 과수농가가  285ha의 땅에 단감, 무화과, 석류, 비파 등을 재배하고 있다.

*문의 : 기술보급과 이우일(69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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