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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철저한 예찰로 대형교통사고 막아

  • 기자명 화양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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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863호선 구간 중 이목리 벌구마을 포장도로(L=270m) 침하 및 붕괴

화양면이 철저한 예찰활동으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양면에 따르면 지난 3일 화양면장과 개발팀장은 관내 취약지역 등을 순찰하던 중 지방도 863호선(소백초~공정) 연장 19.6km 중 이목리 벌가마을 진입도로 270m 구간의 지반침하와 포장하부의 공동현상을 발견했다.

이들은 도로가 붕괴될 경우 아래에 위치한 마을의 주택과 농경지가 매몰되고 차량전복 등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노선버스회사와 시청 교통행정과에 운행중지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응급조치로 ‘운행주의’ 입간판을 상·하행 2개소에 설치하는 한편 주변 마을에 버스노선이 변경됨을 안내방송과 안내문을 통해 170여 세대에 알렸다.

최종일 화양면장은 “이번 지반침하는 발견하기 이틀 전에 화양면에 내린 국지성 집중 호우(187mm/일우량)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욱더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사무소는 침하된 도로 구간은 도로관리청인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보고, 조만간 복구될 예정이다.

*문의 :화양면 최금환(69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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