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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리모델링

  • 기자명 유치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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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26일까지…리모델링 통해 새롭게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임시 휴관한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은 지난해 4월 세계박람회기구(BIE) 대표단 현지 실사때 개관했다.
   그 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다녀간 것을 비롯해 국무총리, 각부처 장관, 박람회 조직위원장, 국내외 수많은 언론인,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전 세계 각계 각층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4월말 현재 설과 추석 각각 1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관해 연인원 42만명 1일평균 1천100여명 이상이 다녀가 박람회 홍보관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BIE 파리총회에서 여수시가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에는 벤치마킹 대상 및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박람회와 관련된 행사는 물론 크고 작은 각종 행사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시 유치지원과 관계자는 “유치에 중점을 두고 제작 설치된 홍보관 전시실은 이번 휴관기간동안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관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며 “현재 1층 로비에 설치된 파도모양의 오대양을 의미하는 조형물을 2012여수세계박람회 상징물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조형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단순히 인터넷만 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도 디지털 수족관을 설치해 안락한 휴게공간으로 구성하고 역대 박람회 마스코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열대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2층 전시실은 유치과정에서 글자 그림 판넬 중심에서 첨단 IT영상 및 참여 체험형태로 탈바꿈해 ‘미리 가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모습을 어느 정도 맛볼 수 있도록 재구성한다.
   이번 홍보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성되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고 효율적인 박람회 홍보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박람회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박람회 사이트내 들어설 각종 시설물의 미니어처를 설치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미리 가보고 체험해 명실상부한 박람회 홍보관으로 기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모델링공사는 여수시와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부담해 추진하는 만큼 그 동안 제안공모를 통해 입찰에 참가한 7개업체중 국내 굴지의 4개 전시전문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해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주)중앙디자인으로 결정됐다.
   시공사로 선정된 (주)중앙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윤을 최소화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전시물을 제작 설치하는 것이 업체 입장”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리모델링 이후 홍보관은 향후 여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유치지원과 장인호 690-2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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