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갓김치 명품화를 위한 관리체계 강화

- 돌산갓김치 제조업소 현장방문 실태조사

여수시가 돌산갓김치 명품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대표 특산품인 돌산갓김치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관내 돌산갓김치 제조업소 27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돌산갓김치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파악과 분석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공무원(4개팀 13명)이 직접 제조업소를 방문해 해당업소의 전반적인 경영상황과 생산 판매현황, 품질관리, 애로사항 등 35개 항목을 사업주와 직접면담을 통해 조사한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자료를 분석해 D/B화하고 도출된 문제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산물유통공사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매년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자료를 축적 관리함으로써 돌산갓김치 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명품화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관내 돌산갓김치의 현주소를 정확히 분석해 지속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돌산갓김치 명품화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조사공무원 현장 방문시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산품육성과 김 민 수 [ 061-690-8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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