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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랑"을 타고 달리자

  • 기자명 여수253 (wldudgml1225@korea.com)
  • 조회수 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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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랑"을 타고 건강도 챙기고, 기름값도 아낍시다.

엑스포 덕분인지는 몰라도 여수에도 공영 자전거 "여수랑"이 생겼다.  아이들은 신기해 하기도 하고 얼른 회원가입해서 타 보자고 난리다.

시에서 7월부터 시범 운영중인 "여수랑"은 16군데 총 200대의 자전거가 설치되었고, 여수시청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역과 여수역, 박람회장, 오동도등 관광권역으로 나눠 설치됐다.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비쿼터스(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수 있는 환경)기술이 적용된 "여수랑"은 다른 지역과 달리 외부 전력 공급없이 자전거 내부의 자가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 받도록 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여수랑"의 키오스크  단말기에서는 자전거 대여는 물론 관광안내, 방명록 작성, 사진촬영 및 이메일 작성도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선원동은 여러 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여수랑"을 타고 소호동 바다로 나들이도 가고,  시청으로 볼 일을 보러 가기 위해 "여수랑"을 이용하고 있는데 편리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은 시범 운영중이라 대여 장소가 적다는 점, 여수가 아직 자전거 도로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여수랑"이 시민들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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