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통장, 새마을부녀회원, 하나님의 교회 봉사단 등 쌍봉동 주민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자투리땅 꽃밭 잡초제거와 소호동 해안도로변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대청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오후 4시부터 선소를 출발해 디오션리조트까지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도로 가로수 주변과 꽃밭의 잡초를 제거했다.
쌍봉동장(최문홍)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결활동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선진시민의식 실천운동으로 전개함으로써 세계속의 명품 동으로 만들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쌍봉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