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의 중요 관문인 동문동 주민들이 불법 생활쓰레기 투기 근절에 팔을 걷어 붙였다.
동문동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장의 중요 관문인 동문동을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동 주민센터에서 불법생활쓰레기 자율감시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동내 15개통에서 자원한 92명으로 구성된 자율감시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30개소에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감시 대상은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불에 타는 쓰레기와 안타는 쓰레기를 구분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혼합 배출 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에는 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과태료를 부과한다.
동문동 전동옥 동장은 “불법생활쓰레기 자율감시단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며 “깨끗한 여수를 만들기 위한 운동인 만큼 전 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동문동 한연호(69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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