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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7월중 캠페인 전개

  • 기자명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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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대한상이군경회여수시지회(지회장 김선곤)를 비롯한 28개 기관단체가  13일을 2011년도 7월중 ‘교통질서 중점 실천의 날’로 정하고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시내 교통 요충지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재향군인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대, 개인택시, 보훈단체 등 28개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중앙동·여서동로터리, 둔덕11호광장과 도원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은 로터리 및 교차로 4곳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시내 주요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회전 교차로(Roundabout)의 올바른 자동차 통행방법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교통질서 및 박람회 동영상 등을 상영하는 홍보차량과 대형 현수막, 피켓섹션 퍼포먼스 등을 통한 홍보를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높은 교통의식과 올바른 운전문화의식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는 교통문화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통행정과 정회진(69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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