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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호주에서 필리핀으로 이어진 힘찬 발걸음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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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태도시정상회의 성과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신바람 난 필리핀 행보

-지구촌 사랑나눔회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민·관 합동 박람회홍보

호주 아태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20여개국 100개도시 적극 참여’라는 성과를 일궈낸 김충석 여수시장과 시 대표단이 필리핀에서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여수시는 김 시장과 시 대표단 일행이 10일 필리핀에서의 공식일정을 시작해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라구나 산페드로시 칼릭토 카타퀴즈 시장과 마닐라시 알프래도 림 시장, 국제자매도시인 세부시 마이클 로페즈 라마 시장을 각각 예방, 양도시의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에도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라구나 산페드로시와 세부시에는 각각 컴퓨터 40대와 60대를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의 강병석 원장은 2개 도시 현지학생 20명에게 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10일, 김 시장은 마닐라 남부한인회 황일원 회장 등 임원 20여명을 초청.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오찬과 간담회를 마련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금 여수는 박람회를 비롯, 국제해양관광 레포츠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박람회 개최 때 여수를 방문하시면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박람회로 초대했다.

이에 대해 황일원 한인회장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 구석구석을 동분서주 뛰어다니시는 여수시장님의 열정에 감명 받았다.”며,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내년 여수세계박람회에 꼭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싼페드로시 란다냐 지역에서 의료봉사하는 봉사단 일행을 찾은 김 시장과 시 대표단은 지구촌사랑나눔봉사단 일행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현지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직접 무료급식과 사탕나눔행사 등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호주에서부터 필리핀까지 박람회홍보를 위해 한 명이라도 더 만나려는 욕심에 하루 2-3시간밖에 못잔 김 시장이 결국 코피를 흘렸다는 후문이다. 김 시장은 13일 보홀섬 주지사와 시장을 예방하고, 14일 새벽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이명하(690-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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