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가 본인이 가져가는 돌산갓김치 담그기 체험
돌산 갓김치를 직접 담가볼 수 있는 농촌체험장이 지난 30일 마을주민과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5월부터 돌산읍 서덕리에 승월 농촌체험장을 만들고 체험 도구를 갖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장은 갓김치를 직접 담가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갓 두부 만들기,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서 담근 김치는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두문마을 어촌체험장에 이어 농촌체험장이 문을 열어 돌산갓김치 정보화 마을은 전국 정보화마을 최초로 어촌체험장과 농촌체험장을 갖추게 됐다.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 최기운 위원장은 “농어촌 체험 모두가 가능한 우리지역 특성을 살리면 당일은 물론 1박 2일, 2박 3일 등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체험객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험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체험 문의는 돌산갓김치 정보화마을(담당자 허영국 690-298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정보통신과 김상욱(69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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