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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후쿠오카 뱃길 열린다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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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유치 위한 임시 전세편 유치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맞춰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JR 규슈 고속선 ‘비틀’ 임시전세편이 29일 첫 시범 운항한다.

이번에 ‘비틀’을 타고 여수에 온 12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와 관광객은 오동도, 진남관, 박람회 홍보관, 여수 산단 야경 등 2박 3일 동안 전남일대를 둘러본다.

이번 시범운항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JR 규슈 고속선(주)과 규슈지역 관광객 유치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고속선 ‘비틀’은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올해 10월과 2012년 여수박람회 기간인 내년 5월에서 8월까지 운항되며, 수요가 늘어날 경우 정기항로로 검토할 예정이다.  

전세선이 본격적으로 취항하면 그동안 닫혀있던 여수와 후쿠오카 간의 항로가 열리게 돼 부산이나 서울을 거치지 않고도 일본을 3시간 45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후쿠오카 간의 접근성이 좋아져 서울과 부산으로 집중된 일본관광객의 발걸음을 여수로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여수에 입항한 JR 규슈 고속선은 지난 27일 부산을 통해 입국했던 관광객 80여명을 태우고 같은 날 오후 2시 후쿠오카로 이동하며, 29일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7월 1일 부산을 통해 출국한다.

*문의 : 관광과 김태완(69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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