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북선대축제 2일 팡파르

- 5일까지 4일간 여수 해양공원 일원서

   전남 여수 ‘거북선대축제’가 2일 오후 해양공원에서 개막됐다.
   이날부터 나흘간 열릴 여수 거북선대축제는 ‘내 생에 가장 특별한 선택, 여수 거북선대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2, 힘찬 비상’을 주제로 여수 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째날인 이날은 개막식과 인기가수 쥬얼리 공연을 곁들인 개막축하행사를 갖는다. 이와함께 축제기간 내내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둘째날인 3일에는 오후 6시부터 여수시민회관에서 해양공원까지 통제영 길놀이를 펼치고 ‘모두가 하나되어’, ‘전국 남녀궁도대회’, ‘생선회 뽐내기’ 등 프로그램을 갖는다.
   셋째날인 4일에는 오전부터 농악경연 본선과 삼도수군통제영 무과시험인 별시 재현, 거북선가요제가 진지하게 때론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거북선그리기, 만들기’, ‘거북선 출정의 종을 울려라’, ‘소년 이순신장군’ 선발전을 갖는다.
   또 어린이 이동 입체영화관과 회이름 맞추기, 전국 궁도대회, 시조 경창과 거문도뱃노래 시연 등이 줄을 잇는다.
   마지막날인 5일에는 읍면동 대표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최고’, ‘돌산갓 아줌마 선발’, ‘서대회 무침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전통 대장간 재현, 맨손으로 장어잡기, 네일아트, 도자체험, 한노 젓기 체험, 주먹밥 만들기가,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 한방 진료, 명언 명시 써주기, 돌산갓탑 만들기, 여수막걸리 시음행사가 있다.    이와함께 문화공연으로 국악과 현대무용, 사물놀이, 힙합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 자료제공 : 거북선대축제 기획단 690-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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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대축제 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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