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여행업자·언론인 48명 야경관광 팸투어
여수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여수국가산단 야경이 일본 관광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시는 본격적인 관광객 모집을 위해 일본 큐슈지역 여행관계자를 초청, 이달 29일 일본 여행업자와 언론인 등 48명이 여수로 입국해 오동도, 진남관, 여수산단 야경을 관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여수산단 야경투어코스는 LG화학 입구에서 한국산업단지 공단 여수지사, GS칼텍스를 지나 묘도 선착장까지 이어지며, 2시간 가량 소요된다.
특히 한국산업단지 공단 여수지사가 공단 홍보관에서 국가 산단의 현황과 야경투어코스에 대해 설명하기로 해 새로운 관광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대표적인 산업을 관광자원화해 여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 상품을 개발했다”며, “여수로 입항해 순천, 보성 등 타지역으로 나가는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여행업 관계자 방문단은 여수와 순천, 보성, 영암, 목포 등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순방한 뒤 7월 1일 부산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문의 : 관광과 박중열(690-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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