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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라츠시 “여수박람회 최대한 도울 것”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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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가라츠서 엑스포 홍보

-JR큐슈고속선, 크루즈 개설 논의…전 직원 한국어 공부 열기 뜨거워

여수박람회 홍보 차 일본을 찾은 김충석 여수시장이 23일 국제자매도시인 가라츠시를 방문해 사카이 도시유키 가라츠 시장과 박람회 개최 시 양 시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카이 도시유키 가라츠 시장은 “가라츠 시민뿐만 아니라 사가현민들까지 박람회를 볼 수 있도록 여수와 가라츠간 JR큐슈고속선 직항로와 크루즈선을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에서 파견한 조경호 팀장이 직접 강의해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직원들은 가족과 내년 박람회에 가기위해 자발적으로 매달 3,000엔(45,000원 상당)씩 적립금을 모으고 있다. 박람회에 가기위한 직원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여수의 자매도시로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여수시민은 가라츠 시민을 형제와 같이 생각한다”며, “국제자매도시로서 적극 노력해 준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시장은 사가현 북서부지역방송인 ‘가라츠피플방송’에서 마련한 여수박람회 홍보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라츠시와 여수시는 지난 82년 자매결연한 이래 30년 가까이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공무원 교환근무, 로터리클럽, JC 등 민관에서 많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는 매우 가까운 이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도로, 숙박 등 관광시설을 모두 정비해 여수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다 돼있다”며, “내년 여수박람회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박람회지원과 박영종(69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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