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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개선 나서

  • 기자명 공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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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공원 호수가 깨끗하고 맑아질 전망이다.

여수시는 도심 속 시민 쉼터인 거북선 공원이 최근 잉어, 청거북 등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분비물로 수질이 혼탁해지고, 시민들이 던져주는 먹이나 낙엽의 부패로 녹조와 악취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 호수의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천5백만 원을 투입해 지하수를 개발, 유입수를 증가시켜 정체된 물을 순환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중형관정을 개발했고, 21일 순천다산생명과학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어류의 개체수를 50%이하로 줄이는 것과 2.2km 정도 떨어진 망마산 계곡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시민들이 먹이를 주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정체된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수질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1989년 지정돼 여수시민들의 도심 휴식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북선 공원은 총 면적 48,630㎡, 호수 7,506㎡(수심 1.2m)로 하루 평균 5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문의 : 공원과 박재천(690-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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