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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 웰빙 고들빼기 수확 한창…신바람 납니다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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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 평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들빼기가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돌산지역에서 생산된 고들빼기는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의 영향으로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데다 항암성분이 함유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또, 고들빼기는 입맛을 돋우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우리 몸의 피도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산 평사 고들빼기 작목반 42농가가 12ha의 고들빼기 밭에서 매일 2톤 이상을 수확, 김치공장과 농협에 출하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들빼기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10kg외에도 4kg, 8kg용 칼라 박스를 제작했다. 묶음 띠를 없애 선도를 향상시키고 칼라 포장에 따라 종전보다 10%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하고 있다.

차병길 작목반장은 “현재 1kg에 2,500원 선에 거래가 되고 있는 고들빼기를 가구당 하루 최고 200kg까지 수확하고 있어 요즘 고들빼기 덕에 신바람난다”고 말했다.

*문의 : 기술보급과 장미진(69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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