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손님 먼저 반긴다

-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입구 아치작품 선정

   전국체전을 찾는 손님들의 눈길을 끌 아치작품이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세워진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올 10월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진남체육공원 입구에 예술성이 짙은 아치조형물의 디자인을 최근 선정했다. 전국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새로 설치될 아치는 (주)안건(대표 이재학)의 작품으로 비상하는 형상을 디자인 모티브로 해 여수시의 미래를 하이테크적인 유선형 조형물로 표현한 ‘미래의 비전을 향한 비상’.
   여수의 미래와 비전을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상과 재질로 21세기 새로운 이미지의 여수 도시상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 크기는 높이 4.5~9m 폭은 18m.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대리석, 강화유리, LED조명 등이다.
   ‘미래의 비전을 향한 비상’은 이번에 응모된 7개 작품 중에서 대학교수 등 건축과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진남체육공원 입구 아치 제작설치 제안서 심사위원회’가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진남체육공원 입구 아치는 사업비 3억6천만원이 투입되며 5월중에 설계를 해 6월에 착공하고 8월에는 제작 설치를 완료한다.
   시 관계자는 “아치가 설치되면 관광 여수의 특색있는 볼거리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전국체전 기획단 박병록 690-8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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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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