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늘(15일) 오전 11시 IBK 기업은행 여수지점에서 미소금융 여수지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미소금융사업은 개인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저신용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창업 및 운영자금을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출사업은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 자금 500만원~5,000만원, 전통시장 상인 지원자금 500만원~1,000만원, 미용사 희망대출자금 1,000만원~3,000만원, 세탁업자 자금대출 1,000만원~3,000만원, 자활형 차량구입 자금 3,000만 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담보가 없고 신용이 낮아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금융 소외자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어려운 서민계층의 금융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소금융 대출상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BK 미소금융 여수지부(807-2900)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지역경제과 장진만(690-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