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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O' 도심 속 벽화로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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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분위기 조성…품격 있는 도시미관 조성
시민 왕래가 많은 여수시 학동 산업은행 앞 도로 시설물 벽이 'BIO-O' 벽화로 새롭게 단장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초 이곳은 페인트로 도색된 약 5.4㎡의 단조로운 벽면이었지만 여수시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 조성과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박람회 핵심시설인 ‘BIG - O’와 ‘박람회 로고’ 등을 그려 놓았다.
한 시민은 “이 벽화를 보니 박람회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고, 휑한 벽보다는 도시미관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벽화를 통해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박람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BIG - O’는 박람회 사상 최초의 바다전시장으로 여수박람회의 대표적 인 상징공간이다.
*문의 : 건설과 박은규(69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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