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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정 여론조사…“잘하고 있다” 40.4%

  • 기자명 기획예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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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엔 아주만족, 박람회준비는 긍정적!

-시정엔 아주만족, 박람회준비는 긍정적!
-역명개정엔 65.1%가 찬성!

최근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람회준비상황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여수시정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주)리서치앤리서치(서울)에 의뢰해 여수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여 1,0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가장 첫 번째 질문인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에 대해서는 29.1%가‘잘 되고 있다’고 답변했고 46.6%가 ‘보통이다’고 답해 잘 안되고 있다(24.3%)’에 비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준비가 잘  안되고 있는 분야로는 ‘도로교통’(50.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숙박관광’(20.6%), ‘환경정비’(17.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람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겠다는 응답자는 34.3%였다.
이 중 ‘자원봉사안내소(33.2%)’의 자원봉사를 가장 선호했으며, 청소/환경정비’(23.6%), ‘질서유지’(20.0%), ‘교통안내’(15.9%) 가 뒤를 이었다.

박람회장의 사후 활용 방안으로는 ‘해양수산연구단지’(18.4%), ‘기후변화체험단지’(9.5%)에 비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0%가 ‘국제해양관광단지’라고 답했다.

한편, 김충석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절반 가까운 40.4%가 ‘잘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5.7%에 불과해 시민들은 시정운영에 대해 아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 공무원들의 근무태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이다(29.7%), ‘보통이다(42.1%) ’못하고 있다(14.7%)‘로 조사돼 긍정적인 평가가 훨씬 높았다.

특히 여수역을 여수엑스포역으로, 여천역을 여수역으로 하는 역 명칭 개정에 대한 답변에서는 ‘찬성한다(65.1%)’가 ‘반대한다(25.6%)’는 의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조사는 (주)리서치앤리서치(서울)가 여수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여 1,0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서 ± 3.05%p다.


*문의 : 기획예산과 서재풍(69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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