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가장 끼가 많은 동네는 어딜까?
여수거북선축제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제45회 여수거북선축제 마지막 날인 6일 이순신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특기를 뽐내며 즐기는 ‘엑스포시민한마당’이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인 ‘우리 동네 최고’ 경연은 오전 10시부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동호회에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시민들과 어우러진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1시에는 ‘돌산 갓 아줌마 솜씨대회’,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실버악단의 공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다문화가정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오후 7시에는 견우와직녀, 진국이, 정정아, 강민주, 최유나, 양나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제13회 거북선가요제’가 열려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관광과 송은미(690-7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