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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관광 상품과 국제심포지엄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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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그리고 거북선’ 주제

-‘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그리고 거북선’ 주제
-전통문화보존과 축제발전, 관광 상품화를 위한 논의

‘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그리고 거북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6일 디오션리조트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진남제전위원회와 여수해양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이순신 장군의 전라좌수사로 부임 420주년 기념행사로, 당시 조선, 명, 왜 등 동아시아 삼국이 얽힌 가운데 7년 동안 벌어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 제45회 여수거북선축제를 재조명한다.

심포지엄에는 임진왜란 관련 일본내 최고의 학자로 꼽히고 있는 기타지마 교수(共立女大)를 비롯해 거북선연구가 정진술 씨, 한일관계사학회 전 회장 손승철 교수 등 임진왜란 관련 국내외 최고의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부에서 4부까지 나뉘어져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여수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축제발전, 관광상품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좌수영 본영이었던 여수에 대한 국제적 시각 확인은 물론 거북선 복원과 연구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석자들은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 기간 동안 좌수영 선소, 방답진 선소, 순천부 선소 등을 둘러본 후 거북선축제에 참석,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1부 ‘임진왜란과 호남’에서는 정희선 순천 청암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라좌수영과 남해방어’를 주제로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와 동북아재단 장세윤 교수가, ‘임진왜란과 전남의병’을 주제로 원광대 나종우 교수와 성균관대 김인덕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 ‘전라좌수영과 거북선’에서는 박재광 전쟁기념관 학예실장과 김병호 진남제전 기획위원장, 정진술, 이상훈씨가 나서 ‘좌수영 거북선에 대한 2,3층 구조’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이어 3부 ‘조선성과 왜성’에서는 유재춘(강원대), 이민웅(해사), 나동욱(부산근대박물관), 신동규(동아대)교수 등이 남해안 지역의 조선성과 왜란, 그리고 임진왜란에 대해서 발표와 토론을 벌이며, 4부 종합토론에서는 손승철 강원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참석자 모두가 좌수영, 거북선, 충무공 이순신과 관련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발표, 토론자들은 여수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축제발전,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진남제전위원회와 여수해양문화연구소가 주관한다. 전남도와 동북아역사재단, 한일관계사학회, GS칼텍스가 후원한다.

*문의 : 관광과 송은미(690-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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