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귀농인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생활 적응 및 농업 기초기술 교육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6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의 이해를 돕는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우수 농장견학 및 현장실습, 선도농업인과 교육생간의 1대1 멘토링 등 알찬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귀농자 및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귀농 계획수립에서부터 귀농 시기별 경영설계, 품목별친환경 재배기술과 유통 등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실현하며 고소득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귀농인 강군형 교육생은 “영농설계에서부터 정보화 유통교육까지 귀농이후의 미래를 어느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자와 신규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경영 농업인으로 양성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육성할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여수시가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25일 신규 농업인 교육을 개강했다.
*문의 : 농촌지원과 김민석(69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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